바오로딸 보도자료
마더 데레사 지음 | 지은정 옮김 | 100*152 | 152쪽 | 5,000원
ISBN 9788933112335 03230 | 2016. 3. 25. 발행
▶ 기획 의도
2016년 9월 4일 시성을 앞두고 있는 마더 데레사의 삶과 영성을 다시 한 번 깊이 묵상하고 마음에 새기고자 말씀 모음집을 기획하였다.
▶ 요약
성녀 마더 데레사의 신앙과 영성이 담겨 있는 다섯 가지 주제에 대한 말씀과 인터뷰 대화를 모아 놓은 어록집.
▶ 내용
다시 보고 싶은 사람, 마더 데레사
콜카타의 마더 데레사, 2016년 9월 4일 시성!
프란치스코 교황이 복녀 데레사의 전구를 통해 기적이 일어났다는 내용의 교령에 서명함으로써 마더 데레사의 시성이 확정되었다. 2003년 복자로 선포된 지 13년 만이다. 시성식은 9월 4일 바티칸에서 거행된다. 그 다음날인 5일은 마더 데레사 선종 19주기이자 자비 활동가들과 자원 봉사자들을 위한 희년 행사일이라 하느님 자비를 실천하는 전 세계의 활동가들이 로마에 모인다.
마더 데레사의 시성을 기념하기 위한 일환으로 펴낸 “이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에 이어 나온 두 번째 말씀 모음집.
사랑 ‧ 내어줌 ‧ 용서 ‧ 어린이와 가족 ‧ 고통과 죽음 등 5가지 주제에 대해 마더 데레사의 생활 체험에 바탕을 둔 예화와 함께 단순하고 명확한 말씀을 모은 것이다. 또한 자신이 세운 수도회와 ‘가난한 이들 가운데 가장 가난한 이’와 함께하는 세계적 활동과 자신의 신앙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눈 인터뷰 내용과 연보도 실려 있다.
마더 데레사의 말씀은 현실적이고 구체적이어서, 이 시대에도 충분히 공감하고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다. 출생률이 감소하는 현대 사회,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에게 시간을 내주지 못하는 오늘날 가정의 현실,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의 이야기,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고통과 죽음의 문제 등 마더 데레사의 말씀은 우리 가슴에 깊이 다가와 새로운 삶을 살도록 재촉한다.
한 손에 잡히는 가볍고 작은 판형으로 들고 다니며 볼 수 있고 선물하기에도 좋은 책이다.
머물다 가는 마더 데레사 말씀
외로움을 느낄 때, 자신이 쓸모없는 존재라고 느낄 때, 아프고 잊혔다고 느낄 때 당신은 그분께 소중한 존재임을 기억하십시오. 그분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사람들의 평가에 애태우지 마십시오. 겸손하면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주님은 지금 내가 있는 이곳에 있기를 바라셨습니다.
우리 사랑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기회는 하느님의 선물입니다.
언제나 우리에게 하늘나라를 보장해 주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삶을 가득 채우는 자선 행위와 친절입니다. 우리는 그저 한번 웃어 주는 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지 잘 모릅니다. 사람들에게 하느님이 얼마나 친절하고 관대하며 이해심이 많으신지 말은 잘하지만, 우리가 과연 그 모습을 증거하는지요?
화해는 자신한테서 비롯됩니다. 화해는 순수한 마음, 다른 사람 안에서 하느님을 보는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당신 가정을 위해 기도하고,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아이들에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치십시오. 기도하는 아이는 행복합니다. 기도하는 가정은 일치합니다.
그리스도의 고통은 선물, 곧 사랑이라는 가장 위대한 선물입니다. 그리스도의 수난은 언제나 부활의 기쁨으로 끝난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그리스도의 고통을 마음으로 느낄 때 다가올 부활을 기억하십시오.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기쁨을 잊어버릴 만큼 슬픔이 가득하다 해도 슬픔에 사로잡히지 마십시오.
목차
사랑/ 내어줌/ 용서/ 어린이와 가족/ 고통과 죽음/
마더 데레사와 나눈 대화/
마더 데레사 연보
▶ 주제 분류: 기도, 묵상, 영성, 교회 인물
▶ 대상: 20~30대 신자, 마더 데레사에 관심 있는 모든 분
▶ 키워드(주제어): 성녀 마더 데레사, 시성식, 영성, 말씀, 콜카타, 사랑의 선교회, 치유 기적, 가난한 사람들의 어머니, 기도, 사랑, 내어줌, 용서, 고통, 죽음, 사랑의 선교사'
지은이_ 마더 데레사
1910년 8월 26일 마케도니아(당시 유고슬라비아) 스코페에서 3남매 중 막내(원래 이름은 아녜스 곤자 브자시우)로 태어났다. 18세에 로레토 성모수녀원에 들어가 리지외의 성녀 소화 데레사를 따라 수도명을 데레사로 바꾼 뒤 1937년에 종신서원을 했다.
1946년 가난한 사람들 가운데 가장 가난한 이들을 위해 봉사하라는 ‘부르심 속 부르심’을 받고 1950년 사랑의 선교회를 설립했다. 임종자의 집, 나환우의 집, 어린이의 집, 에이즈 환자의 집 등을 통해 가장 버림받고 사랑받지 못한 이들을 섬기며 많은 이에게 감동을 주었고, 모든 이의 가슴에 여전히 살아 있는 성인으로 남아 있다. 템플턴상, 노벨 평화상, 바라트 라트나 상, 막사이사이상, 착한 사마리아인 상 등을 받았고, 1997년 총장직을 사임한 후 9월 5일 심장질환으로 87세에 선종했다. 2002년 사후 치유 기적을 인정받았고, 2003년 10월 19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집전으로 시복되었다. 2016년 3월 교황 프란치스코가 시성을 승인했다.
옮긴이_ 지은정
생화학 박사로 미국 템플 대학교 의과대학과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교 의대 교환교수를 비롯하여 전북대학교 의대 교수를 지냈다. 현재 전북대학교 치대 생화학 명예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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