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스 본당신부 성 요한 비안네의 가르침>에 말에 대한 내용이 있다.
"나쁜 말 하기를 일삼는 사람들이여,
여러분의 혀는 나쁜 흔적을 남기며 아름다운 꽃을 더럽히는 벌레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남을 비판하기 전에 스스로 성찰하며 더욱 신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42쪽)
비안네 신부님의 책을 읽을 때마다
'말'에 대한 내용이 마음을 건드리는 걸 보면
나도 살면서 말조심을 해야 할 듯하다.
- 유 글라라 수녀
* 유 글라라 수녀님 블로그 '바람 좋은 날'에 실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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